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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2. 寅月生에 대하여...
등록일 2016.07.21 조회수 2,251

인월생이란? 사주 월지가 인월에 태어난 사람을 말한다.

우리네 어머니들 궁합볼때 무슨띠 무슨띠들 논하시지만 사주 팔자에서

일 개인의 행동반경에 영향을 가장 많이 미치는 것이 월이기 때문에

생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땅 집고 헤엄치기 수준을 벗어날 수 없기에

오늘부터 월지에 대한 논해 보려한다.

 

생년(띠)이라는 것은 일 개인의 무의식의 영역이고 월부터 일시까지는 의식적 영역이 된다.

물론 인간의 의식이 의식적 영역으로만 살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현실적인

해석을 위해서는 의식적 영역을 먼저 집어보는 것이 좋을듯 하다.

 

인월생을 잘 알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환경이 인월에 있다고 상상하시기 바란다.

인월은 겨울의 문턱을 지나 본격적인 수생목이 현실화 되기 시작한 때를 말한다.

 

수생목을 받았다는 것은 아마도 내면에 지식이 가득차 있음을 말한다. 그러므로 기본적인

기초 지식과 교육을 받으신 양반이다. 또한 어려서 부터 영향공급을 잘 받았으니

기본적으로 강한 지구력과 체력을 겸비하였음도 직감해 볼 수 있다.


인월은 고난과 외로움 그리고 비극의 계절인 겨울의 매서운 추위에서 살아남은 영웅이다.

지리산 빨치산처럼 혹독한 환경을 이겨내고 투쟁에 성공한 장본이기 때문에

많은 노하우와 지식을 가지고 있는 베테랑 지식인이자 일꾼이다.

 

이러한 인월은 어디로 달려가겠는가..?

바로 목생화하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광된 조국을 건설하자는 의지와 분발심이 가득할 것이다.

 

외면적으로는 아직 꽃샘추위를 견뎌야 하며 외로움이 남아 있지만 마음속에 밝은 세상에

대한 그리움과 미련이 남아 있어 그 내면은 따뜻할 것이다.

 

그래서 인이라는 놈은 화를 보면 기름에 불이 살아나듯 즉시 목생화를 한다. 그것이 병인이다.

인월에 목은 나의 그동안의 수난과 고난을 알아달라는 것이고 자존심이다. 그것이 갑인이다.

인월에 수는 재수공부 하는 것과 같으니 대대하고 지루한 늦장 공부를 하는 마음과 같고 꽃샘

추위와 같으니 매섭다. 그것이 임인이다.

인월에 금은 여름의 태양없이 얻어진 결과물이니 경솔한 것이고 불손한 것이기에 떫은 감에 불과하다. 그것이 경인이다.

인월에 토는 문명과 광명으로 가는 길에 바지 가랑이를 잡고 늘어지는 귀찮은 존재이니

불만이고 골치거리이다. 그것이 무인이다.

 

범이라는 동물은 자고로 비호라 하여 재빠른 동물로 여겨왔고 신비로우면서도 어쩐지

두려운 동물의 대명사이다. 그러므로 인월생하면 어쩐지 군자의 마음으로 무장한 사람 같기도

하다.


그러나 진정한 범으로 거듭나는 것은 화를 만나는 것이니 병화를 바라보면 만인의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안식처를 제고하며 정신적 위안을 주기 위한 사람으로 거듭날 것이다.

만약 정화를 바라본다면 정의를 수호하고 이 사회의 악당에 맞서고 모순된 사회를 되돌리려

노력할 것이다.

 

지지에서 오화를 만나는 것은 원하는 바를 얻고 있음이니 자신의 처한 상황과 환경을 잘 이해하여

자신이 어떻게 처세해하야 하는지를 잘 아는 사람이다.

 

그래서 온돌방에 따뜻한 자리를 가장 먼저 점유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진 사람이며 때를 기다릴 줄

아는 똑똑한 사람이며 급하게 서두르지 않기에 그의 인생은 언제나 안정감이 있다.

 

사화를 만나는 것은 강함을 다스리고자 하는 것이니 세상이 알아주는 실력이다.

사화는 병장기를 만드는 주물과 같아서 그에게 쇠뭉치가 들어가면 언제나 번쩍 거리는

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여하튼 인월이라는 계절은 매우 희망적이고 미래를 지향적인 시기임은 분명하다.

혹독한 계절을 견뎌온 영웅답게 그 영웅이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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