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예금주 : 김재완
제 목 | 30. 부자 사주엔 강력한 겁재가 있다 | ||
등록일 | 2016.07.21 | 조회수 | 1,714 |
오늘은 겁재(劫財)에 대해서 논해 볼까 합니다.
흔히 일반적 사주학에서 겁재를 아주 나쁘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주에 도둑놈 있어서 돈벌면 다 뺏앗긴다" 라는 논리가 대세를 이루고 있죠...
헌데 우주만물은 모두 음양을 함께 가지고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눈치 빠르신 분은 벌써 아셨겠지만 세상 만물 무엇이든 무조건 나쁘기만 하거나
무조건 좋기만 한것은 단 한가지도 없습니다.
돈도 너무 많으면 사람이 거만해지고, 게흘러질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쓸모없는 쓰레기도 때로는 유용한 자원이 되듯이 현재시점과 상황에서
좋다나쁘다 일뿐 무조건적인 음양이란 있을수 없습니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이말을 조금만 생각해 보면 세상만물 무엇이던 쓸모 없는게 없다는 뜻이란걸 아실겁니다.
그래서 겁재는 사주학에서 아주 애물단지 취급을 받지만, 제가 이제까지 연구하고
감정해본 결과 겁재가 강한 사람은 확실히 큰 꿈을 꾸고 큰 재물을 다스리는
존재란걸 알수 있었습니다..
o 庚 辛 戊
o 子 酉 戌
위 사주는 겁재가 월령하여 격을 이루었는데 년주에 무술이 있어 인비생을 하고 있는 구조
입니다. 인성이란 재물의 축적하는 그릇에 해당이 되고 겁재는 대재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 두가지 구조만으로 부자의 요건을 갖추었다 할수 있습니다.
본 사주의 주인공은 현재 서울 중구에서 임대사업을 하고 있으며, 수조원규모의 펜션리조트
계획을 세우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샘플입니다만 일반적인 사주 풀이였을땐 위 사주를 재도 없고 겁재가 중중하니
저건 돈만 들어오면 나가기 바쁘다 생각할수 있으나, 사주란 결국 심리이고 그사람의
추구하는 것을 추상적인 것으로 바라보는 것이므로 겁재를 도둑이라 생각치 마시고
대재를 취하려는 욕심이다라고 알아두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전글 | 31. 왜, 금융업을 할까? |
다음글 | 29. 임용고시 합격여부 판단 |